“한돈 안심하고 드세요”
“한돈 안심하고 드세요”
‘SAFE 한돈 SAVE 한돈’ 캠페인
홍보대사 이영자 등 유명인 참여
  • by 김현구

한돈자조금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한 한돈 소비 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ASF가 인체에 무해한 질병임에도 불구 국민들의 한돈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SAFE 한돈 SAVE 한돈’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유명인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Q&A 컨셉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농림부와 한돈자조금 공식채널에 업데이트해 국민들에게 ASF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첫 번째 주자로는 2019년 한돈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영자가 나섰다. 이영자는 캠페인 영상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전염이 되나요? 지금 돼지고기를 먹어도 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발병해 다들 걱정이 많은데, 인체에 감염되지 않고 잘 익혀서 안심하고 한돈을 즐기면 된다”며 “우리 돼지 한돈 많이 먹고 한돈 농가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영자에 이어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세를 탄 이재훈 셰프를 비롯해, 유명인들이 연이어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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