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동중지가 해제되자마자 전국의 도축장, 농협공판장, 도매시장이 주말임에도 일제히 가동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중에 일시적인 돼지고기 공급부족 해소를 위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71개 도축장의 70%인 50여개 도축장이 개장하여 28일 오후부터 29일 까지 작업을 진행, 약 11만 3천여 마리의 돼지가 도축,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축산부는 30일 전국 70개 도축장에서 7만8천여마리의 돼지가 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금주부터 돼지의 도축 및 출하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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