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달빛에 한돈 빛나다
팔공산 달빛에 한돈 빛나다
대경양돈 소비 캠페인 전개
시민들에 ASF 방역도 홍보
  • by 양돈타임스

대구경북양돈농협이 한돈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의 중요성을 동시에 홍보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최근 영남일보가 주최한 ‘제10회 팔공산 달빛걷기대회’ 10km 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걷기대회 행사에 지역 대표 농협으로서 참가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전용 부스를 마련, 대회 참가자들에게 한돈 마크가 부착된 장바구니와 핸드크림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ASF와 관련해 해외여행 후 귀국할 때 축산물 반입금지를 당부하는 등 ASF 방역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이상용 조합장은 “최근 ASF와 불안정한 돈가로 인해 양돈농가들이 힘든 요즘, 팔공산 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이러한 지역 행사에 적극 참가해 직접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 처음 참가한 대구경북양돈농협 임직원 약 30여명은 전원이 10km 코스를 완보했다.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팔공산 달빛걷기축제와 같이 지역 유명 축제에 적극 참여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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