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새로운 한돈 소비처 개척 선구자
도드람양돈농협, 새로운 한돈 소비처 개척 선구자
‘신선’ 내세워 모바일 시장 확대
산소포장과 최적 온도로 高신선
오전 11시전 주문 시 당일 도착
  • by 양돈타임스

도드람양돈농협이 ‘신선’ 배송을 통해 새로운 한돈 소비처를 적극 개척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6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0조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음·식료품의 구매 비용은 작년 대비 2천471억원 증가, 소비자들은 월 평균 약 3.9회 정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식료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온라인 식품 구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통 서비스도 발전 하며, 배송 품목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단순 식재료 배달뿐만 아니라 손질되어있는 재료를 넣고 익히기만 하면 되는 소포장 ‘밀-키트’가 인기다. 이 같은 인기는 집에서 요리하기에는 까다롭고 밖에서 먹자니 비쌌던 다양한 요리들이 밀-키트 제품으로 출시되자 주부들이 크게 이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같이 밀-키트 열풍에 국내 한돈 육가공업체들도 한돈의 ‘신선’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온라인·모바일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는 도드람양돈농협으로 도드람은 ‘신선한 식탁을 즐기다’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세우며,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운영하고 있다.

도드람의 한 관계자는 “도드람은 산소 포장과 최적의 온도관리를 돕는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하여 돼지고기가 가장 맛있는 상태를 유지한다”며 “당일 오전 11시 주문 건은 당일 발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다음날이면 도드람의 신선한 고기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까다로웠던 신선육의 온라인 시장 확대를 위해 농장부터 전 과정 HACCP인증 식품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선한 돼지고기를 소비자의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 하고있다”며 “도드람한돈 뿐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품을 제공함으로써 한번에 장보기가 가능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같이 도드람은 기존 정육 판매 외 온라인 등 모바일 시장에서도 시장 점유를 높이기 위해 ‘신선’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가정 내 소비 확대를 통한 전체적인 한돈 소비 확대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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