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유통시장 ‘설상가상’
한돈 유통시장 ‘설상가상’
  • 김현구
  • 승인 2019.08.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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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저조에 덤핑 유언비어로 어려움 가중

최근 한돈 판매가 저조한 가운데 유통시장에 유언비어도 떠돌고 있어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7일 국내 육가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 돈육 시장에 대한 동향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출하감소에도 불구하고 무더위 및 경제 상황 악화, 명절 전 소비위축 등 소비수요가 살아날 가능성이 적어 작업 물량을 늘리기는 어렵다”며 “광복절 이후에는 소비 위축이 심화되면서 명절 특수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이 한돈 유통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시중에 유언비어도 난무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날 참석한 업계의 한 관계자는 “A업체가 냉동 삼겹살을 ○○원에 판매하니까 그 가격에 맞춰달라는 등의 유언비어가 시중에 떠돌고 있어, 확인한 결과 실제 A업체 그 가격에 판매한 적이 없다고 답변을 받았다”며 “최근 한돈 유통시장이 어려워짐에 따라 확인되지 않는 소문도 나고 있어 업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한숨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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