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의 하나로 농가에 울타리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지난 16일 일본 농수성은 ASF 방역 대책 강화차원에서 검역 탐지견을 늘리고 전국 양돈장에 야생 동물 침입을 막을 수 있는 울타리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역 탐지견의 경우 현재 40마리에서 13마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야생 멧돼지 등을 막기 위한 울타리는 전국 양돈농가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설치비용의 절반에 해당하는 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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