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도 외식경기가 신통치 못했다.
최근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분기 현재 외식산업 경기를 진단하는 외식산업경기지수가 65.08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업체가 더 많았다고 밝혔다. 또 전분기 65.97보다 낮아 단계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가운데 한식 육류요리 전문점의 경기지수 역시 1분기 65.18서 2분기 64.54로 하락세가 포착됐다. 또 3분기 미래경기전망지수 조사에서도 매출액 감소를 예측한 업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유통공사는 최근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주52시간 근무제 및 워라밸 중시 트랜드가 전반적인 외식소비 감소로 이어져 경기지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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