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육 재고, 한돈만 아니다
돈육 재고, 한돈만 아니다
  • 김현구
  • 승인 2019.07.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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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품, 부산물까지 ‘적체’

최근 한돈 정육 소비 감소에다 부산물, 육가공품 판매도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0일 육가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 돈육 시장에 대한 동향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대형 유통점에서 휴가철 할인행사가 실종되면서 구이류 판매 확대가 요원한 가운데 도축 감소로 인한 심각한 덤핑 물량은 사라지고 있다”고 현재 국내 돈육 시장 현황을 분석했다. 그러나 한돈 구이류 판매 부진 지속에다 최근 부산물 및 육가공품 매출 감소까지 겹쳐 전체적인 소비 감소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한 관계자는 “족발 및 목등뼈 등 부산물 적체 재고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캔햄 등 2차 육가공품 매출도 감소하고 있다”며 “올해 이른 추석(9월 초순) 대비 선물세트 제작도 감소할 것을 보여, 예년 명절 대비 원료육 판매는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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