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수입 늘 여력 없다
돼지고기 수입 늘 여력 없다
  • 임정은
  • 승인 2019.06.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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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출하 많고 국제가 올라

미중 무역전쟁에도 기존 전망대로 돈육 수입량은 줄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농촌경제연구원은 미중 무역전쟁이 국내 농식품 분야에 어떤 파급 영향을 줄지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국내 양돈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로는 중국이 미국산 돈육 수입을 줄여 상대적으로 국내 수입량이 늘 경우를 들 수 있다.

그런데 이번 보고서를 보면 돼지고기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감소(38만6천톤, 전년비 16.7%↓)할 것이란 기존 전망이 유지됐다. 국내 돼지 사육두수 증가로 돼지고기 생산량 역시 95만2천여톤으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서다. 또 이미 수입된 돼지고기가 재고로 많이 쌓인 상태인데다 중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수입을 늘릴 수밖에 없어 국제 가격 상승으로 국내 수입이 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ASF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가 유효할 경우 국내 돈육 수입량이 늘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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