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방 정부에 양돈농가의 재건 지원을 촉구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며 지난 3일 중국 농업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돼지 사육두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돼지고기 공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양돈농가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연간 5천마리 이상 생산하는 대규모 양돈장에 대해 신용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기 대출 연장에 대한 보증을 단순화하고 처리 기간을 단축시킬 것도 제시했다. 아울러 금리도 2%로 제한토록 했다. 중국의 돼지 사육두수는 4월 기준 전년 대비 20% 가량 감소했으며 번식돈은 2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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