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 돼지의 등급판정 성적이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148만2천마리로 전달 148만8천마리 대비 0.4% 적고 일년전 144만3천마리에 견줘서는 2.7% 많았다. 5월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 가운데 1+ 등급을 받은 비율은 30.9%, 1등급은 34.4%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5.3%를 기록했다. 이는 등급판정 기준 개정 이후 최고 성적을 보였던 전달(65.4%)과 비슷하고 지난해 동월 64.6% 대비 0.7%P 높은 수준이다. 이로써 지난 3월 이후 돼지 등급판정 성적은 3개월 연속 1등급 이상이 65%를 넘었으며 전년 동월보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이 높았다.
또 5월말 현재 올해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743만7천마리로 일년전 732만4천마리에 비해 1.5% 늘었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4.6%로 일년전 63.9%보다 0.7%P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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