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의 돼지고기 자급률이 2년 연속 50%를 넘지 못했다.
최근 일본 농업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돼지고기 자급률은 49.5%로 전년도 49%에 비해 0.5%P 올랐지만 17년에 이어 지난해도 돼지고기 자급률 50%의 벽은 넘지 못했다. 그나마 17년에 비해 자급률이 다소 회복된 것은 돼지고기 생산량이 89만8천여톤으로 전년 대비 0.8% 가량 늘고 수입량은 91만2천여톤으로 전년 대비 1% 감소한 결과다. 한편 일본 정부는 오는 25년까지 돼지고기 자급률을 58%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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