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폭염 걱정 끝…하절기 특별보강 스타트
팜스코, 폭염 걱정 끝…하절기 특별보강 스타트
‘윈맥스 30’ 다산성 모돈에 보약
일교차 심한 9월에는 면역력 중점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가 심각한 한돈산업의 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해 고온스트레스 저감 솔루션 적용을 실시한다.

매년 폭염을 겪으면서 한돈 산업은 심각한 성적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나 역대급의 폭염을 보였던 작년 여름의 피해로 모돈의 숫자가 늘었음에도 성수기인 현재 출하두수가 그만큼 늘지 않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이러한 현상이 바로 여름철 돈가 상승의 주된 원인. 따라서 농가에서는 이 시기에 충분히 많은 두수를 출하할 수 있다면 훨씬 큰 소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팜스코는 성수기 출하두수를 결정하는 여름철 종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여름철 종부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분만사에서 포유 모돈이 사료를 충분히 섭취하고 정상적으로 이유한 후 종부대기 중에는 강정사양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섭취하는 포유돈 사료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육성 구간의 경우 여름철에 출하일령이 지연돼 고돈가 시기에 출하를 못하고 밀사 문제를 겪으며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특히 혹서기가 시작된 이후 대비하면 늦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혹서기에 종부를 해도 문제가 없도록 포유 모돈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하며 혹서기에 섭취량이 줄어들어 성장이 지체될 것을 대비해 미리 육성돈은 충분히 성장을 시켜 놓아야 한다. 또한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과 고온다습한 한여름, 낮에는 덥지만 일교차가 심해지는 늦여름/초가을에 필요한 솔루션이 다르다.

팜스코는 이러한 한돈 현실을 감안하여 하절기 특별보강을 실시한다. 정영철 양돈 PM은 “다산성 모돈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한 ‘윈맥스30 포유돈’은 섭취량이 제한 될 수밖에 없는 혹서기에는 모든 농가의 포유돈에게 도움이 되는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올여름 강력하게 적용한 세포 항상성 유지 기술은 고온 스트레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포의 위축을 방지하며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염증 반응 방지 등 혹서기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또한 낮에는 혹서기에 버금가는 더위가 유지되지만 심한 일교차로 돼지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9월에는 면역력 강화에 대해 처방하는 단계별 고온스트레스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여름철 분만사 및 종부 대기사에서 모돈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번식 실패로 이어지고 이것이 성수기 출하두수로 이어지는 만큼 여름철 번식문제의 해결이 한돈 생산성 개선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강력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는 팜스코의 여름나기 대책이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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