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등급 이상 출현율 최고 기록
4월 1등급 이상 출현율 최고 기록
13년 등급기준 변경 이후
65.4% 전년비 1.8%P 올라
돈가 약세, 품질 만회 노력
  • by 임정은

4월 돼지등급판정 성적이 13년 등급판정 기준 변경 이후 가장 높았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4월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148만9천마리로 전달보다 3.7%,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이 가운데 1+등급 30.8%, 1등급 34.6%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5.4%를 기록, 전달 65%보다 0.4%P 올랐으며 지난해 동월 63.6% 대비로는 1.8%P 높았다. 특히 올 4월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지난 13년 7월 돼지 등급판정 기준이 변경된 이후 최고치다. 또 3월과 4월 모두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년 대비 1%P 이상 올랐다. 이로써 4월말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595만5천마리로 지난해보다 1.2% 오른 가운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4.5%로 전년 동기간 63.7% 대비 0.8%P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돼지 값 약세가 지속되면서 출하 돼지 등급성적 제고 중요성이 지속 강조돼온 가운데 이처럼 올해 눈에 띄게 성정 향상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한돈의 품질 제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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