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지앤지, 보조사료 中 무사통과
우진지앤지, 보조사료 中 무사통과
검역 실사 없이 판매 가능
‘스포아자임’ 등 3개 품목
  • by 양돈타임스

우진비앤지의 보조사료 3개 품목이 중국에 검역, 실사 없이 판매가 가능해졌다.

우진비앤지는 최근 자사 생산품목 중 보조 사료인 ‘스포아자임’ ‘스포아자임 포르테’ ‘프로비온’ 3개 품목이 중국정부에 수출기업 등록과 사료별 품목 등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단미사료협회의 지난달 22일자 공문내용에 의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산 보조사료의 중국 수출을 위해 그간 중국 관계당국(해관총서)과 협의를 진행해온 결과 위험평가, 현지 실사 등을 거쳐서 작년 말 수출 조건에 합의했다. 그리고 올해 4월초 중국 측에 사료별 품목등기와 수출기업 등록을 완료해 이와 같은 쾌거를 달성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간 중국 등록을 완료한 보조사료라 할지라도 품목별로 별도의 기관에서 수입시마다 검역을 거치고 추가의 실사를 해 수입절차가 복잡했다. 그런데 금번 중국 수출 검역 협상 타결로 검역과 실사 절차 필요 없이 해당 제품의 수출이 원활해 질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우진비앤지 및 국내기업들의 대 중국 수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준 정부 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우진비앤지의 스포아자임, 스포아자임 포르테, 프로비온은 우진비앤지의 발효기술을 통해 생산한 프리미엄 생균제이며 사료에 첨가해 투여했을 때 분변 내 가스와 악취가 감소하고 소화율 향상에 의한 소화기능 강화와 사료효율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