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품질 개선에 청신호가 켜진 것일까? 3월 돼지 등급판정 성적이 향상되면서 1분기 성적도 전년 대비 상승했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143만5천마리로 전달 130만마리에 비해서는 11% 가량 늘었지만 전년 동월 146만마리 대비 다소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1+등급과 1등급은 각각 30.5%, 34.5%를 기록하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65%를 기록했다. 전달 63.7% 대비 1.3%P 올랐으며 일년전 63.6%에 견줘서도 1.4%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올 1분기 평균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4.1%로 바로 이전 18년 4분기 64.6%에 견줘서는 0.5%P 낮았지만 전년 동기간 63.7% 대비 0.4%P 올랐다. 또 1분기만 보면 등급판정 기준 변경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