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예산 355억원 확정
한돈자조금 예산 355억원 확정
대의원회 열고 사업 원안 승인
하반기 가격 안정에 30억원 투입
  • by 김현구

올해 한돈 소비 확대를 위해 한돈 자조금 355억원이 투입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2019년 제1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안), 2019년 수지 예산(안), 수급안정예비비 전용(안)에 대해 원안 승인했다.

이날 대의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돈자조금은 농가 거출 금액 193억원과 정부 보조금 61억원. 이익잉여금 117억원을 포함해 총 376억원을 조성, 이를 바탕으로 소비홍보, 유통구조,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등에 239억원(수급안정적립금, 예비비 제외)을 집행했다.

올해 한돈자조금 사업비는 농가 거출금 182억원과 정부지원금 54억원. 이익잉여금 118억원을 포함해 총 355억원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해 한돈 소비홍보, 유통구조 개선, 수급안정 사업 등에 사용키로 했다. 또한 수급안정예비비 30억원 전용안도 원안 승인되었다. 이는 하반기 생산비 이하 돈가 하락 시 가격안정을 위한 후지 사용 확대 지원에 15억원 ,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업체 한돈 사용량 증대 지원 14억원, 한돈 급식 영양사 대상 소비촉진 프로모션 지원에 1억원의 사업비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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