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돈 약세에도 후보돈 판매가 늘고 있다.
종축개량협회 및 한돈협회의 번식용 씨돼지(F1+교잡돈) 이동 등록 현황을 보면 올해(1~3월) 이동(판매)두수는 총 4만9천926두로, 작년 동기간 4만6천443두보다 7.5%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총 후보돈(F1+합성돈) 판매두수는 23만162두로 지난해(22만1천403두)보다 3.9% 증가하면서 4년 연속 증가세가 나타난데 이어 올해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 한돈 평균 가격이 3천원대에 머물고 있고, 하반기 이후 약세 전망에 따라 후보돈 판매 두수도 줄 것으로 예상됐으나 되레 증가하면서 향후 모돈 두수 증가세는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