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돈육 수출 ‘날개 다나’
EU 돈육 수출 ‘날개 다나’
  • 임정은
  • 승인 2019.04.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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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6만여톤 전년비 8%↑
중국 수입 물량 늘린 영향

유럽연합(EU)의 올해 돼지고기 수출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최근 EU 위원회에 따르면 1월 기준 돼지고기 수출물량은 35만7천여톤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33만1천톤에 비해 7.8% 늘었다.

이처럼 EU의 돼지고기 수출이 증가한 것은 무엇보다 중국의 수입량이 회복되고 있어서다. 전체 수출물량 가운데 40%에 가까운 14만여톤이 중국으로 수출, 전년도 같은 기간 12만3천톤에 비해 무려 14.5% 늘었다.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나라는 필리핀으로 2만4천여톤으로 18년 같은 기간보다 18.4% 늘었다.

올해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은 앞으로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EU의 수출 신장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EU의 돼지 사육두수가 전년 대비 1% 가량 감소해 수출 증가에 따른 돼지 값 변동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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