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이 농협중앙회 품목 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를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2018년도 종합 업적 최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1천122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 △신용 △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한 연간 실적을 평가, 최우수(1위), 우수(2~4위)농축협을 선정했다. 그 결과 서울경기양돈농협이 '2018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 중 품목축협 1위를 차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품목축협으로 자리 잡았다. 서경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09년 품목축협 1위 수상 이후 두 번째다.
이에 서경농협은 지난 16일 종합업적평가 1위 수상을 기념해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을 개최하고 전사적인 사업추진과 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
이정배〈사진 왼쪽〉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이라는 영예는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임직원들의 끈질긴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국 1위 품목축협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활성화 및 고객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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