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 도드람테마파크에서 조합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8대 조합장에 취임한 박광욱〈사진 오른쪽〉 조합장은 “지난 10년간 많은 업적을 남긴 이영규 조합장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임기 동안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 및 소득 증대 등을 위해 힘쓰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며, 더욱 강한 조합,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영규〈사진 왼쪽〉 전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조합의 성장은 모든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도운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신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박광욱 조합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앞으로 평 조합원으로 돌아가 조합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광욱 조합장은 대한한돈협회 이사, 도드람양돈농협 감사 등을 역임한 축산 전문가로, 2023년 3월까지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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