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사 내 바퀴벌레 처치하세요”
“돈사 내 바퀴벌레 처치하세요”
  • 김현구
  • 승인 2019.03.22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재 유발, 각종 질병 퍼트려

양돈장 내 바퀴벌레가 각종 질병 전파 및 화재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한돈업계 수의사 및 컨설턴트에 따르면 돈사 화재의 원인 중 하나가 바퀴벌레로, 바퀴벌레가 농장 내 전선을 갉아 먹으며 화재 위험을 높이고 배전반, 전기콘센트 안까지 들어가 스파크를 일으키고 단전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바퀴벌레는 돈사 안에 침투해 돼지들에 호흡기 질병 및 피부병을 유발시켜 생산성 감소의 원인으로도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 수의사는 “바퀴벌레는 ASF, 살모넬라, 회장염, PED 등을 유발하는 병원체를 전파시킬 수 있으며 알레르기성 질병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돈협회는 정부가 지난해 ‘닭 진드기 공동방제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 것처럼, 한돈농가도 화재 예방, 질병 예방을 위해 바퀴벌레 방제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