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육 수입 줄었지만 줄지 않았다
돈육 수입 줄었지만 줄지 않았다
  • 임정은
  • 승인 2019.03.13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전년비 16%↓…누계 기준 3% ↑
앞다리 감소에도 1위 유지, 삼겹 증가

2월 돼지고기 수입량이 전월은 물론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줄었다. 그러나 누계 기준으로는 올해 수입량이 더 많았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월 돼지고기 수입 검사물량은 3만4천여톤으로 전달 4만8천여톤 대비 29.3%, 18년 동월 3만8천500여톤에 비해 16.4% 각각 감소했다. 돼지고기 수입량은 지난해 내내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이처럼 전년 동월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 17년 12월 이후 1년여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2월 설 연휴의 영향이 결정적이었던만큼 수입량이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무리다. 또한 1~2월 수입물량은 8만1천여톤으로 일년전 7만9천여톤에 비해 3% 많은 상태다.

누계 기준으로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올해도 앞다리가 3만3천톤으로 가장 많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3만6천여톤에 비해서는 6.6% 감소했다. 뒤를 이어 삼겹살은 3만여톤으로 앞다리보다는 적었지만 일년전 2만9천여톤에 비해서는 2% 가량 증가했다. 또 목심은 1만여톤으로 지난해 9천500여톤 대비 5.6% 많았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만3천여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독일, 스페인이 각각 1만4천톤, 1만3천톤 순을 기록했다. 미국산이 가장 많았지만 전년 대비 4.7% 증가한데 비해 독일은 11% 늘었고 특히 스페인산은 무려 48%가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