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돈가 하락에다 품질도 저하
2월 돈가 하락에다 품질도 저하
  • 임정은
  • 승인 2019.03.1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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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3천원도 ‘턱걸이’ … 출하 많은 영향
1등급 이상 64.1%로 전년비 0.1%P 하락

2월 한돈 가격 하락에 한돈 품질도 향상되지 못했다.

2월 도매시장 돼지 지육 평균 경락가격(제주 제외)은 3천130원으로 전달 3천241원에 비해 3.4%, 일년전 4천114원 대비 23.9% 각각 하락했다.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째 전년 동월은 물론 전달 대비로도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3천원대도 어렵게 지켜냈다. 이는 지난 13년 10월(2천998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하락 요인은 무엇보다 돼지 출하물량이 많았던 때문이다. 그러나 설연휴에 따른 작업 일수 감소를 감안, 일평균으로 따져보면 7만7천여마리로 7만5천여마리를 기록한 지난해 동월보다 3% 이상 증가했다.

한돈 1등급 이상 출현률도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월 돼지 등급판정 두수는 129만마리로 일년전 134만2천마리보다 3.9% 감소했다. 그러나 1월 출하가 170만마리 이상을 기록했던 영향으로 2월말 누계 기준으로는 올해 300만8천마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293만마리보다 2.7% 많았다. 등급판정 성적을 보면 2월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4.1%로 일년전 64.2%보다 0.1%P 낮았다. 2월말로는 1등급 이상이 일년전과 같은 64.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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