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윈맥스’ 다산성 모돈의 자돈 건강 책임진다
팜스코 ‘윈맥스’ 다산성 모돈의 자돈 건강 책임진다
일령 대신 체중 기준 사료 교체토록 설계
이유 자돈 육성률 제고, 혁신적 역할 기대
고품질 원료와 최신 기술 적용, 생산성 업
  • by 양돈타임스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 ‘윈맥스30’ 시리즈로 업계에 반향을 일으킨 팜스코가 ‘윈맥스’ 자돈사료 및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윈맥스’ 자돈사료는 다산성 모돈의 취약한 자돈을 건강하게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정영철 양돈PM은 신제품 개발 배경과 관련,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고 있으나 한돈 생산성이 계속 제자리걸음인 주된 이유가 15%에 달하는 이유 후 폐사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산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이 줄어들고 있는데 현장에서는 오히려 저품질의 자돈사료를 급여하거나 이후 단계의 자돈사료를 당겨서 급여하는 프로그램이 일반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즉 이유체중이 6㎏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임에도 이유하자마자 2호 단계의 사료를 급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정 PM의 지적이다. 또 자돈 3호 단계의 사료는 곡물위주의 구성을 가지게 되는데 충분히 자라지 않아 곡물위주 사료를 소화할 준비가 되지 않은 자돈에게 3호 단계의 사료를 급여해 연변과 성장정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 이것이 면역력 약화로 이어져 이유 후 폐사의 원인이 된다고 정 PM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PM은 “팜스코 ‘윈맥스’ 프로그램은 이런 현상을 해결하고자 일령이 아닌 체중을 사료 교체의 기준으로 삼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또한 다산성 모돈은 대부분 정육 축적형의 ‘Lean Type’이어서 이 다산성 모돈으로부터 출생한 자돈의 영양 설계와 균형이 달라야 하며 낮은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으로 인해 허약한 경우가 많아 특히나 이유 후 높은 섭취량을 유지하면서 대부분의 초기 면역을 담당하는 장건강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PM은 “이유 초기에는 섭취량이 떨어지고 장 건강이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높은 섭취량을 유지하기 위해 소화율이 높은 고품질 원료를 엄선해 사용했다. 또한 영양소의 소화와 흡수를 담당할 뿐 아니라 면역기관의 역할을 하는 장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Hemi cellulose 설계, 2-way 장관 살균기술, Tight junction 보호 기술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한 최고 품질의 자돈 사료”라고 ‘윈맥스’ 신제품을 소개했다.

저돈가 시장이 형성되면서 수익을 거두지 못하는 농가들도 상당한 요즘, 정영철 PM은 이런 상황일수록 생산성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즉 불황일수록 농장의 손익분기 판매두수를 파악하고 그를 뛰어넘는 생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 PM은 “가장 많은 손실이 일어나는 구간이 이유자돈 구간”이라며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이 이유자돈 육성률 향상에 혁신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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