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가 한돈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한돈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은 지난 14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송태복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과 함께 구운 계란 및 한돈으로 만든 목우촌 뚝심(캔)을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무료증정했다.
농협은 지난달에도 한돈 소비에 앞장서기 위해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돼지고기 가격지지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양돈농협과 함께 연중 돼지고기 가격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키로 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우리 한돈 농가가 정성스럽게 기른 한돈을 즐겨먹는 것 만으로도 농가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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