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지 6개월 만에 100건을 넘어섰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월 12일 현재 중국 내 ASF 발생 건수는 총 100건으로 지난 8월 3일 첫 발생이후 6개월만에 100건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금번 발생한 지역은 호남성 영주시에서 1건 발생했다. 이로써 중국의 28개성 4개 직할시 중 21개성에서 ASF가 발생, 중국 전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고 있다.
또한 최근 몽골지역에서도 발생, 몽골의 21개 도 중 6개도에서 발생하면서 총 590두가 살처분 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몽골은 구제역 발생국으로 몽골산 가축, 축산물 등은 국내로 수입이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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