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하 월 최고…173만마리
1월 출하 월 최고…173만마리
  • 임정은
  • 승인 2019.02.11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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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출하 몰린 탓
30일 하루 9만두 넘기도
kg당 3천241원…최저 기록

한 달 돼지 출하물량이 처음으로 170만마리를 넘기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돼지 값은 3천500원 문턱도 넘지 못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돼지 출하는 173만2천마리로 전달 152만6천마리보다 13.5%, 일년전 160만마리 대비 8.3% 각각 증가했다. 168만7천마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만에 다시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처럼 1월 돼지 출하가 증가한 것은 1월 큰 추위가 없었던 데다 이달 초 설 연휴를 앞두고 돼지 출하가 급증한 때문이다. 1월 일별 출하두수 추이를 보면 하루 평균 7만5천~7만6천마리대에서 20일 이후 8만두대로 늘었으며 지난 30일에는 9만2천마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설 특수가 실종된 가운데 이처럼 돼지 출하가 증가하면서 1월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제주제외)은 ㎏당 3천241원으로 전달 3천597원, 일년전 3천853원 대비 9.9%, 15.9% 떨어져 지난 13년 10월 이후(5년3개월)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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