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中 돼지 값 약세 소•양 강세
새해 中 돼지 값 약세 소•양 강세
  • 임정은
  • 승인 2019.01.24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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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돼지 9%↓ 양 16% ↑
ASF 지속 따른 대체 소비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여파로 중국의 육류가격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중국 농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돼지고기 평균 도매시세는 ㎏당 19.5위안으로 11월(19.3위안)보다 소폭 오르는가 싶었지만 다시 하락, 이달 중순 현재 19.1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동월 평균 20.9위안보다 8.7% 낮은 가격이다.

반면 소고기와 양고기는 1월 현재 각각 61위안, 62위안으로 일년전보다 8.6%, 16%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8월 ASF 발생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줄고 소고기와 양고기로 소비가 옮겨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최대 명절인 춘절이 다가오고 있어 소고기, 양고기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편 돼지 값은 전국 평균 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지역 간 돼지 이동이 제한을 받으면서 지역에 따라 돼지 값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농업부는 주간 돈가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둘째 주 기준 흑룡, 길림 등 중국 동부 지역 돼지고기 가격은 12위안대로 전년 대비 37% 가량 하락한 반면 사천성은 24.6위안으로 일년전과 견줘 16.5%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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