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설 특수 ‘미미’…소폭 반등할 듯
[시황] 설 특수 ‘미미’…소폭 반등할 듯
  • 양돈타임스
  • 승인 2019.01.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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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육 할인행사로 안정세 유지

한돈 가격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지육 kg당 가격(탕박 기준, 제주 제외)을 보면 지난 14일 3천201원, 15일 3천300원, 16일 3천384원, 17일 3천366원을 형성했다. 최근 돼지 값은 설 수요의 영향으로 도매시장 출하물량 증가세가 한 풀 꺾이면서 상승으로 반전됐지만 상승 폭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1월 셋째 주 (1월14일~1월17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1만1천850두(일평균 2천963두)로 전주(1월8일~1월11일) 1만2천526두(〃3천132두)에 비해 5.7%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3천315원으로 전주 3천226원에 견줘 89원 상승했다.

지난주 1+등급 마릿수는 2천930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24.7%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3천994두로 33.7%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4천926두로 41.6%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1천359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3천654원, 1등급 가격은 3천469원, 2등급 가격은 2천929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냉장 부분육 시세는 브랜드 기준 보합세를 나타냈다. 삼겹살은 1만2천원, 목심은 1만1천원, 갈비는 6천원을 형성했다. 전지는 6천원, 후지는 3천400원, 안심은 7천100원을 형성하고 있다. 냉동 부분육도 보합세를 형성했다. 갈비 5천500~5천600원, 전지 5천700~5천800원, 등심 6천400~6천500원, 후지 3천300~3천400원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새해 들어서며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한 한돈 거래가격이 지난주에도 도매시장 경락물량 감소세를 수반하며 반등세가 이어지는 흐름을 보였다. 이는 설 수요가 살아나면서 육가공업체에서 작업 물량을 늘린 영향 및 최근 대형유통업체에서 대대적인 한돈 할인 행사가 진행되면서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시중 경기 위축 속에 소비 확산세는 한계가 있어 소폭의 반등세에 머물고 있다.

이번주 돼지 값도 반등세 기조가 이어질 것도 기대되는 분위기이나 시중 소비추이를 감안하면 설 성수기 대비 수요 증가를 고려하더라도 큰 폭의 반등세 기대는 무리 일 듯 하나 출하물량추이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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