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획] 황금돼지 해, 소비자와 함께
[2019년 기획] 황금돼지 해, 소비자와 함께
소비 없으면 산업 설 자리도 위축
감성적 호소 대신 소비자 공감 유도
  • by 양돈타임스

양돈타임스는 19년 신년특집으로 ‘황금돼지 해, 소비자와 함께’라는 특집 기사를 1면 신년사에 이어 6면에 걸쳐 게재했다. 양돈타임스가 한돈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우는 이번만이 아니다. 틈만 나면 역설했고 호소했다.

특히 최근에는 한돈 소비 열기가 주춤,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한돈, 소비자와 함께’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에 양돈타임스는 연중 기획으로 매호 이와 관련된 기사를 작성, 게재할 방침이다. 한돈 소비(자)가 없으면 한돈 설 자리가 좁아지면서 한돈산업도 위축, 퇴보할 수 있어서다.

아시다시피 소비는 산업이나 기업의 이미지나 평판과 관련이 깊다. 그래서 무조건 한돈이 좋다는 감성적 접근이나 호소를 지양하고 소비자가 공감하도록, 국내 산업에서의 한돈산업의 비중과 가치, 기여도를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냄새 등 산업의 부정적 측면에도 적극 대응,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오도된 한돈업 인식을 소비자에게 올바르게 알려 부정적 시각을 바로 잡고자 한다. 무엇보다 이를 위한 양돈농가의 협조와 개선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아울러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문제점도 지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근거와 사례를 제시, 소비자들과 함께 가고자 한다. 구체적(具體的)이란 말이 뼈와 살을 제대로 갖추겠다는 말이듯이 기사 역시 심도 깊게 꾸려나갈 의지다. 양돈타임스에서 이런 기사의 게재는 전문지라는 한계성이 있겠지만 양돈타임스의 인터넷과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으로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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