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후보돈 입식 열기 ‘용광로’
4년간 후보돈 입식 열기 ‘용광로’
  • 김현구
  • 승인 2019.01.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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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3만두 전년비 3.9% 증가
폭염 대비 등 모돈 투자 활발로

지난해에도 양돈장 후보돈 입식이 늘었다. 4년 연속 후보돈(F1+합성돈)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다.

종축개량협회 및 한돈협회의 지난해 후보돈 판매(이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F1 후보돈 판매두수는 17만8천80두로 전년(16만5천927두) 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합성돈 판매두수는 5만2천82두로 지난해(5만5천476두)보다 6.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총 후보돈(F1+합성돈) 판매두수는 23만162두로 지난해(22만1천403두)보다 3.9% 증가했다.

이 같이 4년 연속 후보돈 판매두수가 증가한 배경에는 고돈가 형성에 따른 농가들의 입식 의지가 크게 상승, 노산돈 갱신 및 후보돈 추가 입식을 위해 모돈에 대한 투자를 활발히 진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폭염에 의한 모돈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들이 여름철 모돈 추가 입식 비율을 높인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종돈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돈가 하락이 전망됨에 따라 후보돈 판매 두수도 한 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며, 금년에도 폭염에 대비해 4~5월 후보돈 공급난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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