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2019년은 소비자와 함께 하는 한돈산업으로
[신년사] 2019년은 소비자와 함께 하는 한돈산업으로
  • 양돈타임스
  • 승인 2019.01.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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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된 한돈업 인식 바로 잡아야
경제사회적 가치 제대로 홍보를

양돈타임스는 2019년 신년 특집 기사 주제로 ‘황금 돼지 해-소비자와 함께’를 설정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소비자가 없으면 산업은 발전할 수 없고, 더 성장할 수도 없습니다. 소비자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산업 존립은 위태롭습니다. 산업은 소비자에게 이득과 이익을 줘야 지속,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소비자만 위할 수는 없습니다. 산업과 소비자가 같이 발전하는 윈-윈 방식이 가장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모델이지요.

과거에는 그럴 가능성은 낮았지요. 소비자가 필요했기 때문에 소비자는 손실을 감수하고 구매했습니다. 그런 것이 시장 개방되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주고 있지요. 돼지고기도 예외가 아닙니다. 한돈과 외국 돼지고기는 소비자의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맛과 안전, 위생 등을 놓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지요. 헌데 한돈이 조금씩 밀리고 있습니다. 90%, 83%, 78%, 72%의 돼지고기 자급률이 이제는 68.5%(작년 11월 기준)까지 하락했습니다. 소비자들의 한돈 사랑 열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전국 7개 양돈조합과 한돈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정부부처의 협력과 협조가 이뤄져야 합니다. 농축산부는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군인(국방부), 학생(교육부), 주부(여성가정부)들과 양돈단체와 연계해 한돈 사랑 열기를 높였으면 합니다. 먼저, 냄새, 지저분함 등 양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쇄신에 노력할 것을 주문합니다. 환경부와 같이 추진하면 금상첨화죠.

사실 지난해 냄새 절감으로 대통령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곳이 다름 아닌 양돈장입니다. 그럼에도 오도(誤導)로 오해(誤解)받고 있는 게 양돈업입니다. 부정적인 소비자의 시각을 바르게 바꿀 수 있습니다. 농장 방문이나 지속적인 홍보(일간 신문, TV등)를 통해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울러 농업에 있어서 양돈업의 비중과 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유관산업 발전 기여도,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 제공 등 경제적 가치를 소비자와 함께 공유했으면 합니다. 양돈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것이죠. 또한 한돈을 통해 이웃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활동도 같이 전개했으면 합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의 지적 사항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하나하나 개선해가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기대합니다. 양돈농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오환 양돈타임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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