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평균 MSY 26두 넘어…덴마크는 31두
EU 평균 MSY 26두 넘어…덴마크는 31두
  • 임정은
  • 승인 2018.12.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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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기준 전년비 1.7% 향상
PSY 27.8두 0.47두 늘어

EU(유럽연합)의 평균 MSY(모돈 두당 출하두수)가 26마리를 넘겼다.

최근 영국농업원예개발공사(AHDB)가 발표한 2017년 기준 EU 양돈 생산성 자료를 보면 EU 평균 MSY는 26.2마리로 16년 25.76마리에 비해 0.44마리(1.7%) 향상됐다. PSY(모돈두당이유두수) 역시 27.79마리로 일년전 27.32마리 대비 0.47마리(1.7%) 늘었다. 이유두수 증가가 출하두수로 이어진 것이다.

국가별로는 차이가 컸다. 가장 성적이 우수한 나라는 덴마크다. 덴마크의 MSY는 31.26마리로 일년전 30.08마리보다 3.9% 향상, EU 내에서도 독보적인 생산성을 기록했다. 네덜란드(MSY 28.78마리), 독일(27.96마리) 등도 평균보다 높은 성적을 보였다. 반대로 평균에 못 미친 나라들은 오스트리아(23.71마리), 핀란드(25.77마리), 영국(24.09마리), 헝가리(24마리), 이탈리아(23.15마리)로 이탈리아와 덴마크의 MSY는 8두 이상 차이가 났다. 또 비교 대상이 된 비 EU 국가 미국의 MSY는 24.15마리로 EU 평균에 비해 낮았지만 16년(23.42마리)에 비해 3% 이상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자료 출처 : 한돈협회 2017년 한돈팜스 분석 보고서에서 발췌
2017년도 국가별 PSY 현황(사진 출처 : 한돈협회 2017년 한돈팜스 분석 보고서)
2017년도 국가별 MSY 현황(사진 출처 : 한돈협회 2017년 한돈팜스 분석 보고서)
2017년도 국가별 MSY 현황(사진 출처 : 한돈협회 2017년 한돈팜스 분석 보고서)

한편 EU의 지난해 돼지 생산비는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EU의 평균 돼지고기 ㎏당 생산비는 1.36파운드로 전년 대비 6% 가량 올랐다. 또 국가별로는 당연히 생산성이 가장 높은 덴마크의 생산원가가 1.18파운드로 가장 낮았으며 생산성이 비교적 낮은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영국 등의 생산비가 평균 이상을 나타내 생산비와 생산성에 높은 연관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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