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의 사료판매량이 지난 10월 5만톤을 기록하며 월간 최대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도드람의 올해 사료판매량은 10월말까지 총 44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39만톤보다 약 12.6%가 증가했다. 특히 10월 사료 판매량은 5만톤으로 전년대비 약 21% 증가한 것으로 타났다.
이에 따라 도드람이 연초 목표치인 사료 판매량 50만톤 목표는 무난하게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양돈 사료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사료 판매량이 증가한 원인은 도드람 김제FMC의 정상 가동으로 인한 출하 물량 증가와 신규 조합원 가입 등으로 인한 사료 이용량 증가로 풀이된다.
도드람양돈농협의 한 관계자는 “도드람은 매월 사료 이용 농가가 참여하는 사료위원회를 통해 원가를 공개하고, 조합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조합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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