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의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재고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9월말 기준 돼지고기 냉동 재고량은 5억8천892만파운드(27만톤)로 전달 5억8천151만파운드에 비해서는 1% 가량 늘었지만 지난해 동월 6억1천856만파운드 대비 5% 줄었다. 8월말 기준 미국의 돼지고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4% 가량 많았지만 오히려 재고는 감소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벨리(삼겹) 부위는 일년전과 견줘서는 45%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한편 9월 전체 붉은색 육류의 냉동 재고는 15억5천168만파운드로 전년 대비 1% 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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