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 외식 시장서 입지 넓혀
부경양돈, 외식 시장서 입지 넓혀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 외동점 오픈
육류는 돈육만 취급…전문화 단순화
  • by 양돈타임스

부경양돈농협의 외식 및 식당 프랜차이즈 사업을 주요 업무로 하는 자회사 부경양돈M&F는 지난 10일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 외동점’(경남 김해시 외동 소재) 개점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포크밸리 로스트 하우스 외동점’은 두 번째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1층 약 150평의 면적에 VIP석, 단체석, 일반석, 놀이방, 주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150여명의 고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이달 5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1990년대 택지 조성된 도심에 인접해 반경 1km이내 주거인구 4만8천여명, 직장인구 1만7천여명, 유동인구 1만6천여명으로 고객유치와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 좌우에 위치한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는 이정표가 되어 고객들이 외동점 매장을 인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 외동점’은 프리미엄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육류는 돼지고기만 취급해 전문화했으며 그에 따라 메뉴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다른 육류 취급으로 불필요한 비용과 노동력을 줄이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돼지고기는 역시 대한민국 정부 명품인증 ‘포크밸리’ 한돈만을 사용하고 있다.

많은 식당들이 짧은 기간 영업을 하고 폐점하는 경우가 예사인 요즘, 이러한 위험요소들을 감안해 부경양돈농협은 깐깐한 시장조사를 통한 입지선택과 선택된 위치의 소비자 성향에 맞춘 영업 전략으로 외식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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