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염이 끝나고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돼지 면역력 지키기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올 여름 돼지 등 가축들이 유난히 힘겨웠는데 최근 계절 변화로 온도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저하, 질병에 걸리기 쉽다고 경고하고 사양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돼지의 경우 돈사 내부 먼지와 유해가스 등 질병 유발 원인들을 제거하고 알맞은 온도(21℃ 내외)와 습도)60~80%)를 유지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근 중국에서 발생 중인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ASF 발생국 여행을 자제하고 양돈장 소독과 차단 방역에도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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