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RS 공동 대응하면 효과 높아
PRRS 공동 대응하면 효과 높아
EU 13개 농장 협력 3년만에 30% 줄여
  • by 양돈타임스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을 인근 농장들이 함께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EU(유럽연합) 피그 이노베이션 그룹은 8개의 2018 그랑프리 사례를 발표한 가운데 PRRS를 인근 13개 양돈농장이 협력 대응, 3년만에 피해를 30% 가량 줄인 벨기에 농가들을 그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들 농장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예방 접종 전략을 세우는 등 PRRS에 공동 대응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 밖에 올해 각 분야별로 선정된 농가들은 △정도관리=네덜란드, 영국 △육질=네덜란드, 벨기에 △복지=오스트리아, 스페인 △건강=네덜란드(2건) 등이다. 한편 EU 피그 이노베이션 그룹은 양돈 관련 우수 사례들을 공유,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자 매년 각 분야별 우수 사례(농가) 8건을 EU 피그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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