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축산은행 2호 농장 탄생
도드람 축산은행 2호 농장 탄생
공호철씨 충남 부여서 시작
  • by 양돈타임스

도드람 축사은행 2호 농장이 탄생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진행하는 ‘젊은이가 찾아오는 축산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도드람 축사은행 제 2호 농장 개업식’을 진행했다. 제2호 도드람 축사은행 임차인은 지난해 8월 도드람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호철’씨로 선정됐으며, 충남 부여 소재 지토농장에서 양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도드람 축사은행은 축산 후계농 육성을 위해 자본력이 부족한 신규 축산인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고 산업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며, 조합이 농장을 매입, 리모델링하여 임차 희망자에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차인은 농장 매입 비용과 시설 리모델링에 따른 이자를 임대료 명목으로 납부하면 된다. 도드람은 단순 농장 임대에 그치지 않고 임차인의 원활한 농장 운영을 위해 수의컨설팅과 경영관리 등의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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