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료가 양돈 등 축산농가 여름철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하절기 특별강화사료 공급에 돌입했다.
하절기 사양관리는 내년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올해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르면 무더위와 습한 기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한사료는 6월부터 하절기 가축 생산성 안정화를 위해 보강사료를 공급키로 했다. 이 같은 선제적인 보강을 통해 폭염과 습도 증가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예상되는 하절기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절기 특별강화 사료에는 평소 고객만족과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대한사료답게 효과적으로 혹서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영양적 기술이 적용됐다.
사료섭취량 개선, 고온 스트레스 감소, 소화 흡수율개선, 축종별 특수 첨가제 등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사료의 제품력이 혹서기 동안에도 부족함 없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장에서는 보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더불어 항상 신선한 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물류시스템을 점검하는 한편 영업현장에서는 하절기 사양관리 컨설팅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한사료는 축산 농가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대한사료 관계자는 이번 하절기 보강에 대해 “상반기 동안 AI, PED(돼지유행성 설사병), FMD(구제역) 등 가축질병 발생으로 축산 농가에 큰 손실이 발생했으며 이동제한 여파로 밀사가 있었고 고온 스트레스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한사료는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고객농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절기 보강과 고객농가에서 세심한 사양관리가 함께 이루어진다면 성공적인 축산경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