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등심 수입량 폭증(25호 11월7일)
돼지고기 등심 수입량 폭증(25호 11월7일)
  • by 양돈타임즈
돼지고기 등심 수입량 폭증
9월말 기준 전년동기비 227%
국내 돈가 하락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등심 재고 과다에도 불구하고 수입 돈육 중
등심 수입량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겹과 목살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육류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돈육 등심 총 수입량은 1천84톤으로 작
년 같은 기간 477톤보다 무려 227.3%가 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등심 수입 비중도 전체
돈육수입량 중 1.3%를 차지해 지난해 0.3%에 비해 1% 포인트가 증가했다.
또한 삼겹살 4만240톤(49.5%)과 목살 8천641톤(10.6%)은 총 4만8천881톤으로 수입량중
60.2%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 53.2%에 비해 7% 포인트가 늘었다. 갈비 역시 7.4%인 5
천991톤을 수입해 99년 동기간 2%인 2천888톤보다 물량 면에서 무려 207.4%가 급증했다.
반면 전후지는 1만1천92톤으로 13.7%를 차지해 지난해 26%보다 12.3% 포인트가 줄었고 기
타 부위 역시 1만4천186톤으로 17.5%를 기록해 작년보다 0.9% 포인트가 감소했다.
이처럼 삼겹과 목살 수입비율이 급증한 것은 국내 돈육소비가 삼겹과 목살 중심으로 이뤄지
고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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