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돈의 이유체중 증대 방안 10가지(3)(19호 9월26일)
자돈의 이유체중 증대 방안 10가지(3)(19호 9월26일)
  • by 양돈타임스
(5)생후 24∼36시간내 양자보내기 : 다두 사육농장의 경우 24∼36시간이내에 자돈의 크기에 따라 또한 모돈의 유방상태와 산차에 따라 또한 전산차 포유두수에 따라 양자를 보내어 자돈이 고르게 자라도록 한다. 이 때 덩치가 큰 자돈은 모돈의 뒷부분, 작은 자돈은 앞부위의 젖꼭지를 물려 준다. 이는 이유시 자돈 체중을 고르게 만들기 위해서다. 36시간 이후 또는 포유기간 내내 양자 보내는 것은 자돈의 설사, 호흡기질병의 확산으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6)자돈의 보온 : 자돈은 모돈의 체온이 38∼39℃ 상태서 세상에 나오므로 급격한 온도 차이를 느끼게 된다. 특히 겨울철 실내 온도가 10∼20℃ 사이인데다 자돈 체내의 단열기능을 하여주는 체지방이 2%에 불과해 외부 온도에 민감하다. 따라서 분만 즉시 체표면을 마른 수건이나 종이로 닦아주고 보온등 밑으로 옮겨놓은 것이 관리포인트다. 체온이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는 자돈은 따듯한 물속에 담가두면 회복하는 확률이 높다.
(7)적절한 입붙이기 사료 급여 : 자돈은 포유기간 중 매일 평균 모돈의 젖을 1ℓ 가까이 먹는다. 이것과 같은 정도의 영양을 섭취하려면 입붙이기 사료를 하루 400g 정도 먹어야 한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모유와 입붙이기 사료의 가루와는 내용이 크게 다르다. 이유직후 먹이가 젖이 아닌 가루사료로 인해 커다란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따라서 생후 1주부터의 입붙이기 사료 습관들이기는 자돈의 스트레스 경감은 물론 이유후 성장을 촉진시킨다. 이는 영국 실험결과 입증됐다. 입붙이기 사료는 하루에 소량씩 3회 걸쳐서 뿌려주고 될 수 있으면 액상 또는 죽 형태의 사료가 바람직하다.
(8)분만사 돈방의 청결유지 : 가능하다면 올인올아웃 방식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자돈이 설사하는 돈방과 정상적인 돈방을 청소할 때는 다른 청소기구를 사용, 설사의 확산을 막는다
(9)자돈 설사에 대한 신속한 조치 : 자돈 설사 시 전해질 용액의 급수시설을 설치하여 자돈이 설사를 통해 배설한 체액을 보강할 수 있어서 체력을 잃지 않도록 한다.

자료제공: 정P&C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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