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돈의 이유체중 증대 방안 10가지(2)(18호 9월19일)
자돈의 이유체중 증대 방안 10가지(2)(18호 9월19일)
  • by 양돈타임스
(2) 청결한 분만 돈방의 준비 : 분만 돈방은 사람의 산실과 같다. 울인 올아웃 시스템을 적용하여 모돈이 입주전에 분만사는 철저한 수세 및 소독이 선행되어야 자돈의 질병으로부터 시달리지 않고 빨리 자랄 수 있는 것이다. 분만사 입주전 모돈에 대한 철저한 수세와 소독도 병행되어야 한다.
모돈 2백두 이상의 농장은 반드시 수세용 스톨시설이 있어서 편리하게 모돈을 물로 체표면을 깨끗이 수세한 후 분만사 입주전 소독을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수세를 어는 정도까지 하여야 하는 것은 발톱사이 돈분까지 씻어주는 수준이어야 한다.
(3) 철저한 초유돈 섭취관리 : 모돈아 분만 후 24~48시간 동안 분비하는 초유에는 자돈이 질병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항체 3가지(IgG, IgM, IgA)가 모두 함유되어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IgM과 IgA는 상유에도 있으나 IgG는 초유에만 함유되어 있어서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자돈에게 충분한 초유를 섭취하게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자돈관리포인트이다.
(4) 적절한 신생자돈 처치 : 신생자돈에 대한 기초관리가 청결히 또한 절절히 시행되어야 한다. 즉, 절치시 돈방별로 절치기를 옥도에 담구어 소독한 뒤에 다음 돈방지돈에 사용하여야 한다. 또 절차기 날을 점검하여 이빨이 잘라지는지 부수어지는 지 확인하야야 한다. 날이 무디어서 부수어지면 자돈에게 커다란 고통을 주게되고 잇몸에 상처를 주어서 염증을 유발한다. 또한 날카로운 이빨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어 절치 효과가 없어진다. 또한 생시체중이 전반적으로 작으면 절치를 생시 즉시하기보다는 생후 1~2일 지나서 초유를 충분히 섭취한 후 절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에서의 자돈 1두와 미국에서의 1두의 가치는 큰 차이가 난다. 일손이 많이 든다
고 미국처럼 탯줄을 묶어주지 않는다면 자돈 사고율과 성장률이 나빠져서 경제적으로 손해가 크다. 묶어준 뒤에는 반드시 옥도정기로 끝을 소독하여 병원성 미생물의 감염을 방지하여 주어야 한다.

자료제공: 정P&C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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