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B&G “PED 예방 비결 여기 있습니다”(11/16)
우진 B&G “PED 예방 비결 여기 있습니다”(11/16)
  • by 양돈타임스
우진 B&G “PED 예방 비결 여기 있습니다”

‘IMMUNIS PED-M’ 백신 출시
독자적 부형제로 접종 스트레스 ↓
화농 유사산 등 부작용도 전무

우진 B&G가 자체 개발한 PED 백신, ‘IMMUNIS PED-M’이 공개됐다.
우진 B&G는 지난 9일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에서 PED 백신 런칭 세미나를 개최하고, 새로운 백신의 효능 및 우수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PED-M 백신은 최근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발생한 PED 신종 변이주와 유사한 2014년 국내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를 분리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부형제 사용으로 접종 시 용이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 부형제는 비오일성으로 개발, 농장 관리자가 접종 시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며, 돼지도 접종 스트레스를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 또한 권장 용량의 2배 접종 시에도 발열, 쇼크, 화농, 유사산 등 백신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
정헌구 부장은 “출시된 백신은 모돈을 접종 대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분만 전 2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출산 직후 어린 포유 자돈이 초유 섭취시 모체이행항체를 통해 PED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갖게 될 것”이라며 “국내 PED 예방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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