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 양돈 ‘성공시대’ 제시(11/9)
다비육종 양돈 ‘성공시대’ 제시(11/9)
  • by 양돈타임스
다비육종 양돈 ‘성공시대’ 제시

29회 다비퀸 세미나 열고
PSY 32두 달성 비결 공개

다비육종은 3일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제29회 다비퀸 세미나를 열고 대한민국 양돈 성공시대로 향하는 길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최초로 PSY 32두를 달성한 성진 종돈의 장현익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남 해남에 위치한 성진 종돈은 지난 10월 PSY 32두를 달성했으며 오는 22년 40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 대표는 이 같은 성과를 내기까지 주효했던 성진종돈의 전략으로 분만 상황을 사실대로 기록하는 것을 첫 번째로 꼽았다. 미라, 사산, 체미는 번식 단계에서 중요 단서가 되는 만큼 중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분만 6시간 안에 초유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장 대표는 강조했다. 아울러 관장과 유방마사지를 통해 무유증 1차 원인을 제거하고 깔짚을 충분히 깔아 모돈의 심리적 안정과 자돈 체온 저하를 막는 노력도 성진종돈에서 꼭 해야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Tim loula 전 미국 양돈수의사회장은 건강한 돼지 만들기를 위한 양돈장 세균성 질병 관리에 대해 소개하면서 특히 회장염에 대해 긴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회장염은 백신으로 컨트롤 될 수 있는 질병이라고 지적하면서 다른 질병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Jacque Gourmelon 뉴클레오스사 대표가 이유두수 향상을 위한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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