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 윈맥스 30’로 다산성 모돈 성공 이뤄(7/6)
팜스코 ‘ 윈맥스 30’로 다산성 모돈 성공 이뤄(7/6)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 ‘ 윈맥스 30’로 다산성 모돈 성공 이뤄

분만율 93.3% PSY 27.2두 기록
이유체중 늘고 자돈 활기도 넘쳐

충남 서산 가야농장

팜스코는 지난달 28일 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산에서 ‘가야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열고 우수한 성적의 비결을 농가와 공유했다. 가야농장은 모돈 240두 규모의 2세 경영 농장으로 이장형 대표와 2세 경영자 이재영 대표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농장의 16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성적은 <표>와 같다.
전국 전산농가의 평균 분만율이 80.5%, 7일 이내 재귀 발정율이 88% 인데 비해 가야농장은 연평균 분만율 93.3%, 7일 이내 재귀발정율 96%라는 놀라운 성적이다. 특히 여름철 종부한 모돈의 겨울철 분만율도 하락하지 않아 고돈가 시기인 여름철에도 안정적인 출하 두수를 보이고 있다. 이런 성적의 차이를 모돈 240두 규모에서 평균 성적 대비 매출액 차이로 환산하면 6~8월 3개월 차이만 1억원 이상이 된다.
행사를 주관한 팜스코 김광환 지역부장은 △철저한 후보돈 육성 프로그램 △임신돈 체형 및 사료 조절 △세심한 포유돈 관리 방법 △다산성 전문 사료 및 프로그램 도입을 농장의 성공 비결로 꼽았다. 특히 모돈 급이기의 급여량을 정확히 점검하고 포유돈이 충분히 많은 물과 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직수로 물을 주며 하루 4회 사료를 분할 급여해 분만사에서 하루 최대 9㎏까지 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2세 이재영 대표는 다산성 모돈을 도입해도 다산성 모돈 관리가 매우 어렵고 번식 성적 저하, 이유 후 폐사율 증가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팜스코의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인 ‘윈맥스30’과 함께하면서 이유체중도 증가하고 자돈이 활력이 넘치고 다음 산차 발정도 잘 오게 되어 다산성 모돈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산성 모돈의 성공적인 도입을 통해 농장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영철 팜스코 양돈 PM은 “팜스코의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인 ‘윈맥스30’ 프로그램은 다산성 모돈이 한국 상황에서 요구하는 영양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강력한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포유돈 사료섭취량이 감소해 이유체중과 다음 산차 종부 성공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 여름철에 모돈의 영양 공급을 위한 특효약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여름철에 고영양 사료 프로그램인 윈맥스30을 접목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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