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올 여름 폭염 걱정 없다”(5/18)
팜스코 “올 여름 폭염 걱정 없다”(5/18)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 “올 여름 폭염 걱정 없다”

이달부터 양돈사료 하절기 특별 보강
빨라진 더위…혹서기 전 미리 대비를
‘윈맥스 30’ 포유돈에 보약 역할 기대

팜스코가 이달부터 양돈사료 주력 제품에 하절기 특별 보강을 전격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혹서기라 불리는 7~8월에 집중 되는 하절기 특별 보강을 조기에 시작한 것이다.
팜스코는 이에 대해 혹서기 시작 이후 대비하면 늦는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작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겪으면서 한돈 산업은 심각한 성적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올해도 이미 5월초부터 30도를 넘나드는 고온현상이 시작됐다. 작년에도 5월부터 번식성적의 저하가 감지되었다. 또한 육성구간의 경우, 여름철에 출하일령이 지연 되어 고돈가 시기에 출하를 못하고 밀사 문제를 겪으며 심각한 후유증을 겪었다. 때문에 혹서기가 시작된 이후에 대비를 하면 늦는다는 것이다. 혹서기에 종부를 해도 문제가 없도록 포유 모돈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하며 혹서기에 섭취량이 줄어들어 성장이 지체될 것을 대비해 미리 육성돈은 충분히 성장을 시켜 놓아야 한다. 한돈산업의 넘버원 파트너를 자부하는 팜스코는 이러한 한돈 현실을 감안해 하절기 특별보강을 과감히 조기에 실시한 것이다.
양돈 R&T 최영조 박사는 “극심한 일교차와 고온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포유돈에게는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특별 솔루션을 적용했으며 더위로 인해 섭취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젖돈/육성돈 구간에는 섭취한 에너지의 이용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적용해 성장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면서 “빠르게 시작되는 더위에 이미 피해를 받은 상태에서 혹서기에 접어들면 백약이 무효일 수 있는 만큼 한 발 빠르게 혹서기에 대비하는 이번 조치가 한돈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철 양돈 PM은 “올해는 상고하저의 돈가 변화가 극심하게 나타날 것이며 내년에도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름철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농가의 수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또한 “다산성 모돈에게도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신제품 ‘윈맥스30 포유돈’은 섭취량이 제한 될 수밖에 없는 혹서기에는 모든 농가의 포유돈에게 도움이 되는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름철 포유 모돈에 고영양 사료를 급여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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