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부 ‘포크밸리’는 명품브랜드 인증 받아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 오른쪽)의 ‘포크빌 포도 먹은 돼지’가 최고의 돼지고기 브랜드로 선정,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는 명품 브랜드로 인증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 ‘2016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돼지고기 브랜드 6개소에 상을 수여했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은 작년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은 15개의 경영체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수상 내역을 보면 △최우수(장관상)=도드람한돈(도드람양돈조합) △우수상=‘인삼포크 진생원’(도원진생원포크) ‘장군포크’(논산축협) △장려상=‘프로포크’(농협목우촌)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 브랜드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에 10억원, 최우수상 5억원, 우수상 3억원, 부문상 1억원 등이 무이자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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