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 축산물명품관 장림점 오픈
유동인구 많아 높은 매출 기대돼

부경양돈농협은 최근 축산물명품관 장림점의 문을 열고 개점 축하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부경양돈농협은 총 14개의 축산물전문판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축산물명품관 장림점은 약 36평의 규모로 명품인증 ‘포크밸리’ 한돈뿐만 아니라 한우, 유제품, 계란 등 고품질 안전 축산물 공급을 통해 부산지역 축산물 유통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장림점이 위치한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은 재래시장인 장림시장을 중심으로 상가들이 집중되어 큰 상권을 형성하며 아파트와 주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거단지가 인근에 자리 잡아 높은 매출이 기대된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의 미래를 이끌어갈 육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판매장 개설 확대뿐만 아니라 육가공 수도권 지사 설립, 제2육가공장 운영, 유통 자회사 설립 등 여러 가지 사업들도 빈틈없이 준비해 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